펍스트리트 근처 왓 쁘레아 쁘롬 로앗 사원.

펍스트리트에서 강변쪽 밑으로 150 m 정도 내려가다보면 사원이 하나 있습니다.
왓 쁘레아 쁘롬 로앗 이라는 사원으로 예전에는 먼 지역이나 프놈펜에서 오는 스님들이 머물렀다는 얘기가 전해집니다.
펍 주변이나 올드마켓 구경하시고, 강변에서 거닐다가 살짝 들리셔서 구경하거나 산책하기 좋은 장소에 있습니다.
입장료나 이런거 없이 무료입니다.

왓 쁘레아 쁘롬 로앗 · Opposite Temple Coffee & Bakery, Pokambor Ave, Krong Siem Reap 17254 캄보디아

 

묘입니다. 캄보디아는 납골당 형식으로 해서 절이나 절 주변 지역에 위 사진처럼 묘가 있습니다.
사진의 규모나 치장으로 볼때 큰 스님이거나 훌륭하신거나 높은지위 또는 엄청난 부자의 묘라고 추측해 봅니다.

부처님의 일대기중 왕자 시절 왕궁을 나가 사람들의 비참한 삶을 보게 되는 장면을 형상화 해 놓았습니다.

조형물이 재미 있네요. 예전에 왕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코끼리 위에 가마를 올려놓고
이동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말이겠죠.^^

예배 드리는 장소입니다. 당연히 신발은 벗고 올라가야 합니다.

부처님의 일대기를 벽화에 그려 놓았습니다.



시내 펍스트리트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산책 겸 들리셔서 한바퀴 구경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바로 맞은편은 시엠립 중심을 지나가는 조그만 강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