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아니면 하루 코스로 놀러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보통 3~4명 이상일때 강추하는 곳입니다.!!

프놈쿨렌을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한마디로 "쿨렌산" 입니다. 이 나라의 성산과 같은 곳입니다.

쿨렌 마운틴을 즐기려면 사전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프놈쿨렌 바우처

2. 여분의 반바지나 수영복 & 타월

3. 식당에 사전에 삼겹살 등 점식식사 준비 - 보통 식당에서 일하는 아가씨 팁 $10 해서
요청하면 특별한 일 없으면 직원분 보내 줍니다. 그럼, 그 직원분이 와서 손님들 식사를 다 준비해 줍니다.

4. 술을 좋아하시는 분은 소주등 준비합니다. - 현지 구매 가능하나 당연 비쌉니다.

※ 프놈쿨렌은 오전 11시까지는 올라가는 것만 가능하고, 오후에는 내려오는 것만 가능합니다.
늦어도 당일날 아침 9시 정도에는 씨엠립 시내에서 출발하여야 합니다. 보통 1시간 30분 소요.


 준비가 다 되었나요? 그럼 출발~

캄보디아는 산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산이 있다고 해도 한국의 뒷동산 정도입니다. ㅎㅎㅎ

 

산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포토존입니다. 그런데, 저 자리가 돌을 쪼개다가 그만둔
자리라는건 아마 잘 모를겁니다. ㄷㄷㄷ

프놈쿨렌에 도착하면 먼저 링가와 요나라고 해서 물속에 새겨진 부조를 구경합니다. 
구경 다 한 후에 가져온 음식과 음료(소주?) 는 오토바이 기사를 통해 식당 직원과 함께 보내면 됩니다.
약간의 배달비가 있습니다.



식당 아가씨는 아니고 동네 사람들과 같이 왔을때입니다.
저렇게 강 옆에 원두막에 자리 잡고, 삼겹살과 음식을 준비합니다.
그럼, 그 시간에 우리는 무엇을 할까요? 바로 폭포로 가서 수영을 즐겨야지요.^^



조금만 내려가면 작은 폭포가 나옵니다.


작은폭포 지나서 그 다음에는 큰 폭포가 나옵니다.
바위에 올라가는것은 미끄러지는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물에 들어가면 닥터피시들이 여기저기서 부딪힐거에요.
시원하게 한 30분 정도 수영하고 나서, 이제 원두막으로 밥(술?) 먹으러 가면 됩니다.

참고로, 프놈쿨렌에 가서 여성분들은 전통의상(유료) 빌려서 입으셔도 됩니다.
사진 기사가 사진 막 찍는데 바가지이니 가급적 요청하지 마시고요.
요청 안한거 팔려고 하면 안 산다 하면 됩니다.


밥 먹고, 술마시고, 사진찍고, 더우면 바로 옆 강에 들어가서 물 한번 적시고 푹 쉬다 
오면 됩니다.

프놈쿨렌에서 보통 2~3시 정도에 출발하여 숙소에 온 후 샤워하고 좀 쉬면 바로
저녁 식사 타임... 근데, 그 시간 되면 배꼽 시계는 정확히 배고프다 얘기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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