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푸온 사원입니다.

11세기 중반에 건립된 3층 구조의 사원 산으로 시바를 모시며, 우다야디티아바르만 2세의 국사로
건립되었다. 바푸욘 스타일의 아치형을 하고 있다.
힌두 사원으로 바이욘 북쪽(?) 입구에서 큰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사원을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인간의 세계에서 신의 세계(사원) 로 가는 과정입니다.
그 사이에 물이 있는데 나가라는 뱀이 신의 세계로 인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다리에 머리 7개의 나가라는 뱀이 새겨져 있으며, 난간이 뱀의 몸입니다.
그리고, 다리로 해서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로 연결이 되는데, 엄밀히는 나가라는 뱀의 몸입니다.
그리고, 바다나 강을 표현하기 위해 양쪽에 연못등이 있습니다.


지금 위 사진의 여성분은 신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양쪽이 원래 연못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오래된지라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분명 뱀의 몸통으로 해서 난간이 있었을 겁니다.

 

코끼리테라스로 연결 되는 문입니다.

 

지도 사진입니다.

여행시

코끼리테라스, 문둥병왕 테라스 ▶ 피미아나커스 ▶ 바푸온 ▶ 바이욘

코스나 반대로 구경하시면 됩니다.

유적지이다 보니, 걷는 양도 많고, 사원을 오르고 내리는 양이 많습니다.

시간을 3박 4일 정도로 오신 분들은 과감히 피미아나커스는 지나가면서 구경하시는거로,
힘들겠다 싶으면, 바푸온 사원도 지나가면서 구경하시는거로 하시길 바랍니다.

스몰투어여도 걷는 양이 많기 때문에 다리가 아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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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앙코르 왓. 위 사진의 저 정문은 보수공사 들어가기 전의 사진으로
현재는 보수공사 마무리 단계입니다. 곧 오픈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위 사진의 부교로 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입구 앞에서 표 검사합니다.

1일 : $37
3일: $62
7일: $72


012

부교를 걸어 들어가다 보면 돌출된 부분이 있는데 사진 포인트입니다. 거기서 살짝 한컷 사진 찍으면서 들어가세요.

 


부교를 건너게 되면 가장자리 입구가 나오는데 가장 자리 입구는 말이나 코끼리등 같이 하여 동물들과
낮은 직위의 사람들이 다니던 문입니다. 그래서 난간이 낮습니다.
두번째는 예측건데 신하들이 다니던 곳으로 예측되며, 가운데는 왕과 왕족등 그에 버금가는 사람들이
다니던 문으로 예측됩니다.


 

첫번째 사진은 사자나 문지기의 석상이 있던 자리입니다. 태국, 베트남 등 크메르 제국 당시의 전쟁시 우리 말로
표현하자면 "기" 를 끊는다고 해서 사자는 꼬리를 먼저 부수고, 소는 뿔, 신 석상은 팔과 다리, 목 부분을 잘라 내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크메르루즈 당시 크메르 루즈와 베트남 간의 전쟁에 의한 총알 자국입니다.

크메르 = 캄보디아 민족
루즈 = 여성분들이 입술에 바르는 그거 맞습니다.
크메르루즈 당시가 공산주의 국가 기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시암(샴) = 시엠 = 태국 민족
시엠레아프 = 태국을 몰아낸 = 시엠립은 프랑스 식민지 이후 불린 이름입니다.
날씨 정보 어플 보면 시엠립이 아니라 시엠레아프로 표기 될 거에요.

외곽 입구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 갑니다. 들어가다 보면 주변 양쪽에 조그만 건물이 있고 그 건물 지나면 호수가 양쪽에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 도서관 " 으로 표기 되어 있으나 예측컨데 도서관이 아니라 "제기 보관소"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서양에는 제사 문화가 없거든요.
크메르루즈 당시 대부분의 지식인들이 죽다보니, 그 다음으로 캄보디아에 지식이 많았던 나라가 아이러니하게도
프랑스였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학자들이 캄보디아 유적 발굴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양쪽에 보면 호수가 나옵니다. 일명 "시간의 거울" 이라는 호수로 어느 각도, 어느 시간대에 보든
앙코르왓 건물이 물에 투영됩니다. 당시 엄청과 과학과 지식이 응축된 건축물입니다.
놓칠수 없는 사진포인트 입니다.

 

앙코르 왓 건물에 있는 압사라 부조를 가까이 볼때와 멀리에서 볼때 원금감의 착시 현상까지 감안하여 조각을 하였습니다. 압사라 의상이 가까이서는 입었는데 멀리서는 안 입은건지, 입은건지 착시 현상이 납니다.
조각 하나 그냥 단순히 새기기만 한게 아니라는 것..!!

 

2층 회랑입니다. 준 아치형 구조물로 조금만 지나가면 흰두교 신화와 전쟁 나가는 장면등 벽에 빼곡히 부조 되어 있습니다.

 

천상계(3층)에서 바라 보는 앙코르 왓트입니다. 천상계 올라가고 내려갈때 조심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천상계 못 올라가는 날이 있으니 제 블로그 글 중 못 올라가는 날 확인하셔서 일정 잡으시고요.
조만간 2024년 상반기 천상계 못 올라가는 날도 등록하겠습니다.

3층 천상계를 보고 난 후 2층 앙코르왓의 중앙인 십자회랑과 주변 목욕탕 자리 보시면서
입구쪽으로 다시 나오면 됩니다.

 

저는 정문(입구, 서문) 이 아닌 후문(동문)으로 갑니다.

모든 사원은 해가 뜨는 동문이 입구이나 앙코르왓은 서쪽이 정문입니다. 옛날 왕은 신과 동일시 하였습니다.
왕인 나는 비슈뉴 신의 헌신이니, 죽었어도 죽은게 아니당~
참고로 비슈뉴 신은 9번 전생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전생 했을때가 부처(?) 라는 속설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팔이 4개 , 세상이 혼란할때는 팔이 8개 입니다.
입구에서 부교 지나서 외곽 회랑 두번째 입구에 보면 커다란 석상이 나오는데 비슈뉴 신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앙코르왓의 정정 하고픈 진실 몇가지]

앙코르왓은 프랑스의 앙리 무어가 발견했다. - 아니다.
그전에 이미, 네델란드, 스페인도 들어 왔었고, 심지어는 일본까지 들어 왔었다.
그리고, 그곳에 원주민이 이미 살고 있었다. 그 증거로 뒷편에 자기 딸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마을 주민이 신께 억울함을 호소하게 위해 돌탑을 쌓은게 있습니다.


앙코르 왓 양쪽에 도서관이 있다. - 억측이다.
제기 보관소로 보아야 한다.

앙코르 왓은 서쪽이 정문인 유일한 사원이다.

 


이상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간 앙코르왓 돌아보기였습니다.^^

(유네스코 라이센스 있어요.- 자랑^^;)



 

 

 

 

 

코로나 이후 주변 나라에 비행 관광 사업이 뒤쳐진 나라중에 하나가 캄보디아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직항 라인인거 같습니다.
빨리 정상화가 되어야 할텐데요. ㅡㅡ

아직도 많은 유러피안들은 캄보디아를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여전히 유러피안 관광객이 많습니다.
물론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안되지만요.

펍 스트리트에 가면 이전과는 다르게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보통 음식점에 가면 $2.5~$3 정도이며, 음식도 맛있고 깔끔합니다.


 

펍스트리트 주변에 야시장이 있으며, 강이 바로 옆에 있는데, 그 너머에도 기념품 시장이 있습니다.
보통 관광객 상대로 하는 기념품 시장에서 진품을 따져서는 안됩니다. 가품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냥 기념품 산다는 생각으로 해야지, 거금 들여 기념품 사는건 안됩니다. 재미 있는건 안에
DUTY FREE 해서 매장이 있는데 당연 면세점 아니고요. 가품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작지만 시엠을 중심을 흐르는 강입니다. 쫄츠남(설날) 때는 여기서 엄청나게 축제를 합니다.
물축제 기간이라 최소 4~5일은 물난리입니다.^^

 

0123

강 건너편 기념품 매장입니다.


재미삼아 닥터피쉬 발 마사지도 받아 보시면 잼납니다.^^





앙코르 톰과 앙코르 게이트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ngkor Thom 앙코르톰 ...
사람이 사는 큰 도시 하는 뜻...

약 3Km x 3Km 정도의 정사각형 모양(완벽한 정사각형은 아님)
총 5개의 출입구 존재
동, 서 , 남, 북, 승리의 문
동쪽에 문이 두개임

약 100만 가까이 살던 도시
바이욘, 바푸온, 피멘나까스, 왕궁터, 코끼리테라스, 왕의 테라스, 문둥왕테라스 등등... 많은 유적이 포함 되어 있슴.
진랍풍토기에 따르면 약 23개의 여관이 존재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해자가 둘러 싸여 있고 각 문엔 힌두의 창조신화인 젓의 바다젓기 신화의 형상화한 선신 54명 악신 54명이 바수키를 잡고 있는 모습을한 난간이 있는 다리를 지나면 입구 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총5개의 문이 있는데 지나가기만 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디테일 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툭툭이나 차량으로 지나가기만 했을때는 몰았었는데, 이렇게 디테일하게 보게 되면,
게이트 역시 굉장히 웅장하고, 힌두교 신화의 내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반데이쓰레이


크메르 유적 중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꼽히는 반띠아이쓰레이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부조의 예술성이 뛰어나 방문할 가치가 높은 사원입니다. 

시엠립 시내에서 프놈쿨렌 방향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사원입니다.
반데이쓰레이라는 말 자체가 " 아름다운 여인" 을 뜻합니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붉은색 적사암에 부조를 한 사원으로 부조가 섬세하고 아름다운 사원입니다.
우측 상단 부분의 녹색 부분이 프놈쿨렌 산입니다.

투어를 하면서 빅투어 또는 스몰투어 후 이제 망설임이 옵니다.

톤레샵은 깜퐁블록으로 갈까? 아니면, 짧은 동선의 쫑크니어로 갈까?
프놈쿨렌을 갈까? 아니면 벵밀리아? 반데이쓰레이?

프놈쿨렌은 1일 코스라고 보셔야 합니다.
벵밀리아와 반데이쓰레이는 묶어서 1일 투어가 가능합니다.

반데이쓰레이 위치
전경

 

사실 이 부조 하나 하나에도 여러가지 힌두 신화의 내용이 있습니다.

아귀다툼


한국의 "도깨비" 등등

반데이쓰레이

힌두 신화의 내용이 상단에 부조 되어 있습니다.
원숭이의 경우 원숭이 대장이 있는데 "하누만" 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힌두 신화의 하누만이  "손오공"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붉은색 적사암을 조각사으로 만들거나 건축물로 만들어 그 위에 부조를 새겨 넣었습니다.


여성의 성기를 뜻하는 요나입니다. 원래는 남자의 성기를 뜻하는 링가도 저 자리에 있었을겁니다.
파괴되거나 사라졌다는 증거입니다.


소인데요. 파괴가 되었습니다. 이 소가 있으면 무조건 시바 신을 모시는 신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바 신이 타고 다니는 자가용이 소입니다.


다 관람하고 나오면 나무 아래 앉을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오른편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분들인데
다 장애인이고요. 지뢰 피해자 분들입니다. 



변변치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끼리테라스


한국에서 캄보디아 여행할때 흔히 스몰투어라고 하는 일정을 먼저 설명 드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앙코르왓 바이욘   바푸온 피미아나커스 코끼리 테라스 ▶ 문둥병왕 테라스 ▶ 따께오 ▶ 따프롬 
2) 따프롬 ▶ 따께오 ▶ 문둥병왕 테라스 ▶ 코끼리 테라스 ▶ 피미아나커스 ▶ 바푸온 ▶ 바이욘 ▶ 앙코르왓

그외 사원 몇개 더 있습니다만 패스 하고요. 보통 위에 쓴 일정도 힘든 일정인지라  보통은  따프롬, 코끼리 테라스, 바이욘,앙코르왓 만 관람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나머지는 툭툭이나 차량 이동하면서 눈으로 보는 정도입니다.

코끼리테라스

 

코끼리테라스
코끼리테라스

느낌이 어떤 곳인거 같나요?
맞습니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군대 사열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쟁을 하러 가거나 할때 군인들 모아놓고 출정식등을
하던 장소입니다.

 

코끼리 테라스를 기준으로 근처에 위 사진과 같이 사원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백성을 위해 지은 사원인 바이욘 사원이 앙코르 톰의 정중앙입니다. 즉 백성의 나라의 근본이다 이런 뜻입니다.
문둥왕의 석상은 가품이며 진품은 앙코르 국립 박물관에 보관중입니다. 혹자는 캄보디아의 위대한 왕 자야바르만 7세라고 
합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왕이 되고 난 후 문둥병을 앓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문둥왕 테라스
바푸온
피미아나커스
따게오



만일 기본 위에 서술한 앙코르왓, 바이욘, 코끼리 테라스, 따프롬 외 나는 체력이 되니 한개만 더 보겠다
하시면, 바푸온 사원이나 따께오 둘 중 하나 선택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캄보디아 사원을 올라갈때마다 느끼게 될겁니다. 
나는 최소한 오늘만큼은 사람이 아니다. 직립 보행을 못하게 하는구낭~ 

 

변변치 않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욘 사원
바이욘 사원


시엠립에 와서 투어시 스몰투어 코스 중에 한군데인 바이욘 사원입니다. 바이욘 사원은 자야 바르만 7세때 백성을
위해 지은 불교 사원입니다.
사면상은 원래 108개 였으나 일부 도난, 소실 및 파괴 등으로 인하여 원래의 숫자보다 적습니다.

사면상
바이욘 사원 사면상

 

바이욘 사원의 사면상은 동,서,남,북 동일한 형태의 모습을 유지하는 정사각형의 대칭형 구조물입니다.
총 1,2,3층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1층에는 그 당시의 생활상, 전쟁등 당시 생활상을 부조로서 조각해 놓아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사면상의 얼굴은 부처님이자 캄보디아의 위대한 왕 자야바르만 7세를 표현합니다.

바이욘 1층 회랑
바이욘 회랑
바이욘 사진
바이욘 사진

 

바이욘 사원 관람 후  내려 오면서 다시 한번 바이욘 사원을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바이욘 사원의 사면상과 가운데 
정중앙에 있는 탑의 모습을 보게 되면 한번 더 바이욘 사원의 의미를 알수 있습니다.
사면상의 얼굴 위로 중앙탑이 사면상의 머리 위에 합장하는 모습일겁니다.
불교나 사람들의 관계에서 가장 큰 인사의 형식이지요.  사람의 최대의 마음으로 인사를 할때 손을 머리위로 올리고 손을
모아 엎드러 절 하는 형식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한 바이욘 사원 참 매력적인 사원입니다.







 

따프롬 사원 입구
따프롬 사원 입구

캄보디아 여행을 하면서 필수적으로 관광하는 곳 중 한곳인 따프롬 사원입니다.
캄보디아 유적지 여행을 하면서 항상 접하는 이름이 있는데 " 자야바르만 7세 " 라는 왕입니다.
캄보디아에서는 가장 역사적으로 위대한 왕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스몰투어를 할때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따프롬,
코끼리 테라스, 바이욘, 앙코르 와트 모두 이 자야바르만 7세 왕하고 연관이 있습니다.

따프롬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지은 사원으로 실제 사람이 거주하였던 왕궁입니다.
지금 남아있는 앙코르와트 및 대부분의 사원들이 목조로 해서 내부가 꾸며지고, 건물도 있었으나 시간이 많이 흐르다
보니, 나무로 된 건축물은 없어지거나 전쟁때 불에 타서 소실되었습니다.

따프롬 사원은 툼레이더 영화에서 졸리 언니가 보물을 찾으러 동굴로 들어 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을 여기서 촬영
하였고, 나무때문에 망가졌지만, 또 그 나무때문에 더욱 알려진 사원이기도 합니다.


따프롬 사원
따프롬 사원

이런식으로 스펑 나무 뿌리가 회랑과 사원 바닥에 뱀처럼 얽혀서 뿌리내려 있습니다.
지금은 제거도 못하고, 그렇다고 계속 크게 만들수도 없어서 성장 억제제로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함부러 제거하게 되면 땅속과 회랑 사이에 들어가 있는 나무 뿌리가 마르면서 사원을 주저 앉힐수 있기 때문입니다.


0123

따프롬 사원에서 만큼은 특히 세로가 긴 사진을 찍을수 밖에 없습니다.

 

따프롬 사원 툼레이더 영화 입구

툼레이더에서 졸리 언니가 보물 찾으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 나무 위에 보면 벌집이 수십개 달려 있습니다.

 

따프롬 사원에 가시면  통곡의 방, 보석의 방도 들려서 당연 구경하셔야 하고요.


따프롬이 어머니를 위한 사원이라고 하면,
프레아칸은 아버지를 위한 사원,
바이욘은 백성을 위한 사원으로 불립니다.


일정 및 여건상 여행시 들리는 사원들은 한정적입니다만, 이외에도 정말 많은 사원들이 씨엠립 주변 외
캄보디아 전역과 태국, 라오스, 미얀마에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벵밀리아는 씨엠립 시내에서 대략  1시간 30분 정도에  위치한 사원으로

툭툭 or 별도의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보통 일반 차량 이용시 $60 정도 경비가 소요됩니다.

캄보디아 힌두 사원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자면 대부분이 대칭형 4각형 방식의 사원이며, 보통 연못 안에, 해자가 있거나 합니다. 해자는 여러가지 용도인데, 외적이나 침입으로 부터 방어의 역할도 있지만, 신앙적으로는 물을 두어 인간 세상과
신의 세상의 경계를 뜻합니다.
그 경계를 뱀(나가) 을 통하여 인간 세상과 신의 세상을 연결하지요.
그래서, 앙코리왓 등 모든 사원에 가면 다리 또는 기다란 도로 위에 머리 여러개 달린 코브라 뱀(나가) 가 있습니다.

벵밀리아는 부서진 사원과 자연이 융합된 형태의 사원입니다.
건축 당시에는 연못 형태로 되어 있는 사원이었다고 합니다. 


벵밀리아 입구
벵밀리아 사원 입구

벵밀이아 사원 입구 사진입니다. 역시 나가(코브라뱀) 가 있습니다. 나가라는 저 뱀이 이제 저희를 천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역할을 할겁니다. 건축 당시 옆으로는 당연 물이 있었을거고요. 
유적지의 석상들 보면 전쟁등으로 만히 파괴가 되었는데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기를 끊는다고 해서
뱀 석상은 머리를 자르고, 사자 석상은 꼬리를 뽑고, 부처나 힌두 석상은 팔,다리,목 부분을 잘라
파괴 하였습니다.

 

벵밀리아 사진1

옆에 보시면 무너진 사원의 돌들이 방치 아닌 방치된 채로 있습니다. 저 돌(사암) 이 각기 다 모양이 다 달라서
복원하기가 무척 힘들다고 합니다.

벵밀리아 사진2
벵밀리아 사진3
벵밀리아 사진4



벵밀리아 사진5
벵밀리아 사진6

 

내부에는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으며, 입구와 출구 방향이 다릅니다. 스펑 나무 및 다른 나무들이 사원과 엉클어져
묘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나무 숲 안의 사원이란 느낌이 듭니다.
내부 감상하면서 햇빛 때문에 더울 일은 없을거에요.

 

 

 

벙밀리어 사원 · F6GH+6GF, Phumi Boeng Mealea, 캄보디아

★★★★★ · 역사적 명소

www.google.com

구글맵 위치입니다. 

보통 여행을 하면서, 벵밀리아 사원과 반데이쓰레이를 같이 보거나 위 사원 중 한군데와 깜퐁블럭을 하는걸
추천 드리지만, 식사가 문제입니다. 변형되지 않은 진짜 로컬 음식을 먹을수 있는 대범함이 있거나, 현지 식당을
잘 찾으셔야 스케쥴 맞출수 있을겁니다. 


구글지도 이미지

위 지도를 보겠습니다.

당일 투어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자면,

1. 반데이쓰레이, 벵밀리아 - 가능
2. 반데이쓰레이, 깜퐁블록(톤레샵) - 가능
3. 벵밀리아 , 깜퐁블록(톤레샵) - 가능
4. 반데이쓰레이, 쫑크니어(톤레샵) - 무리
5. 벵밀리아, 쫑크니어(톤레샵) - 무리
6. 프놈쿨렌과 반데이쓰레이 or 벵밀이아 - 무리


프놈쿨렌, 반데이쓰레이, 벵밀리아, 깜퐁블럭(톤레샵) 이 비슷한 방향에 위치해 있어서
한번에 가능할거 같지만, 사실상 무리이거나 불가능합니다.
여행은 즐기자고 하는거지, 군대 행보하는게 아니거든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지만 아니면 하루 코스로 놀러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보통 3~4명 이상일때 강추하는 곳입니다.!!

프놈쿨렌을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한마디로 "쿨렌산" 입니다. 이 나라의 성산과 같은 곳입니다.

쿨렌 마운틴을 즐기려면 사전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프놈쿨렌 바우처

2. 여분의 반바지나 수영복 & 타월

3. 식당에 사전에 삼겹살 등 점식식사 준비 - 보통 식당에서 일하는 아가씨 팁 $10 해서
요청하면 특별한 일 없으면 직원분 보내 줍니다. 그럼, 그 직원분이 와서 손님들 식사를 다 준비해 줍니다.

4. 술을 좋아하시는 분은 소주등 준비합니다. - 현지 구매 가능하나 당연 비쌉니다.

※ 프놈쿨렌은 오전 11시까지는 올라가는 것만 가능하고, 오후에는 내려오는 것만 가능합니다.
늦어도 당일날 아침 9시 정도에는 씨엠립 시내에서 출발하여야 합니다. 보통 1시간 30분 소요.


 준비가 다 되었나요? 그럼 출발~

캄보디아는 산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산이 있다고 해도 한국의 뒷동산 정도입니다. ㅎㅎㅎ

 

산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포토존입니다. 그런데, 저 자리가 돌을 쪼개다가 그만둔
자리라는건 아마 잘 모를겁니다. ㄷㄷㄷ

프놈쿨렌에 도착하면 먼저 링가와 요나라고 해서 물속에 새겨진 부조를 구경합니다. 
구경 다 한 후에 가져온 음식과 음료(소주?) 는 오토바이 기사를 통해 식당 직원과 함께 보내면 됩니다.
약간의 배달비가 있습니다.



식당 아가씨는 아니고 동네 사람들과 같이 왔을때입니다.
저렇게 강 옆에 원두막에 자리 잡고, 삼겹살과 음식을 준비합니다.
그럼, 그 시간에 우리는 무엇을 할까요? 바로 폭포로 가서 수영을 즐겨야지요.^^



조금만 내려가면 작은 폭포가 나옵니다.


작은폭포 지나서 그 다음에는 큰 폭포가 나옵니다.
바위에 올라가는것은 미끄러지는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물에 들어가면 닥터피시들이 여기저기서 부딪힐거에요.
시원하게 한 30분 정도 수영하고 나서, 이제 원두막으로 밥(술?) 먹으러 가면 됩니다.

참고로, 프놈쿨렌에 가서 여성분들은 전통의상(유료) 빌려서 입으셔도 됩니다.
사진 기사가 사진 막 찍는데 바가지이니 가급적 요청하지 마시고요.
요청 안한거 팔려고 하면 안 산다 하면 됩니다.


밥 먹고, 술마시고, 사진찍고, 더우면 바로 옆 강에 들어가서 물 한번 적시고 푹 쉬다 
오면 됩니다.

프놈쿨렌에서 보통 2~3시 정도에 출발하여 숙소에 온 후 샤워하고 좀 쉬면 바로
저녁 식사 타임... 근데, 그 시간 되면 배꼽 시계는 정확히 배고프다 얘기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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