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악뽀안 사원은 호수 안에 지어진 사원으로 그냥 저절로 힐링이 되는 사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가 일단 어디 영화나 그림에서나 나올법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아침에 차량을 이용하지 말고 툭툭이로 앙코르왓 일대의 숲의 신선함을 느끼며,
네악뽀안 가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물론 석양이 질때 역시 그 아름다움은 뭐 끝내줍니다.^^
사원으로 갈때 호수를 나무다리를 통해서 걸어가야 합니다.
주변에 수선과 물꽃, 멀리 보이는 나무들, 물에 비치는 햇빛... 뭐하나 놓칠게 없습니다.
멀리 죽은 하얀 거목들 또한 그 멋드러짐이 장관입니다.
나무 다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사원이 나옵니다.
한바퀴 돌면서 구경 살짝 하고 다시 지나왔던, 나무다리를 통해 입구로 나오면 됩니다.
네악뽀안을 오전 첫 코스를 가게 되면, 아침에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하루 일과를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네악뽀안 석양 동영상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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