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앙코르 왓. 위 사진의 저 정문은 보수공사 들어가기 전의 사진으로
현재는 보수공사 마무리 단계입니다. 곧 오픈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위 사진의 부교로 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입구 앞에서 표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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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62
7일: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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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를 걸어 들어가다 보면 돌출된 부분이 있는데 사진 포인트입니다. 거기서 살짝 한컷 사진 찍으면서 들어가세요.

 


부교를 건너게 되면 가장자리 입구가 나오는데 가장 자리 입구는 말이나 코끼리등 같이 하여 동물들과
낮은 직위의 사람들이 다니던 문입니다. 그래서 난간이 낮습니다.
두번째는 예측건데 신하들이 다니던 곳으로 예측되며, 가운데는 왕과 왕족등 그에 버금가는 사람들이
다니던 문으로 예측됩니다.


 

첫번째 사진은 사자나 문지기의 석상이 있던 자리입니다. 태국, 베트남 등 크메르 제국 당시의 전쟁시 우리 말로
표현하자면 "기" 를 끊는다고 해서 사자는 꼬리를 먼저 부수고, 소는 뿔, 신 석상은 팔과 다리, 목 부분을 잘라 내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크메르루즈 당시 크메르 루즈와 베트남 간의 전쟁에 의한 총알 자국입니다.

크메르 = 캄보디아 민족
루즈 = 여성분들이 입술에 바르는 그거 맞습니다.
크메르루즈 당시가 공산주의 국가 기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시암(샴) = 시엠 = 태국 민족
시엠레아프 = 태국을 몰아낸 = 시엠립은 프랑스 식민지 이후 불린 이름입니다.
날씨 정보 어플 보면 시엠립이 아니라 시엠레아프로 표기 될 거에요.

외곽 입구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 갑니다. 들어가다 보면 주변 양쪽에 조그만 건물이 있고 그 건물 지나면 호수가 양쪽에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 도서관 " 으로 표기 되어 있으나 예측컨데 도서관이 아니라 "제기 보관소"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서양에는 제사 문화가 없거든요.
크메르루즈 당시 대부분의 지식인들이 죽다보니, 그 다음으로 캄보디아에 지식이 많았던 나라가 아이러니하게도
프랑스였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학자들이 캄보디아 유적 발굴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양쪽에 보면 호수가 나옵니다. 일명 "시간의 거울" 이라는 호수로 어느 각도, 어느 시간대에 보든
앙코르왓 건물이 물에 투영됩니다. 당시 엄청과 과학과 지식이 응축된 건축물입니다.
놓칠수 없는 사진포인트 입니다.

 

앙코르 왓 건물에 있는 압사라 부조를 가까이 볼때와 멀리에서 볼때 원금감의 착시 현상까지 감안하여 조각을 하였습니다. 압사라 의상이 가까이서는 입었는데 멀리서는 안 입은건지, 입은건지 착시 현상이 납니다.
조각 하나 그냥 단순히 새기기만 한게 아니라는 것..!!

 

2층 회랑입니다. 준 아치형 구조물로 조금만 지나가면 흰두교 신화와 전쟁 나가는 장면등 벽에 빼곡히 부조 되어 있습니다.

 

천상계(3층)에서 바라 보는 앙코르 왓트입니다. 천상계 올라가고 내려갈때 조심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천상계 못 올라가는 날이 있으니 제 블로그 글 중 못 올라가는 날 확인하셔서 일정 잡으시고요.
조만간 2024년 상반기 천상계 못 올라가는 날도 등록하겠습니다.

3층 천상계를 보고 난 후 2층 앙코르왓의 중앙인 십자회랑과 주변 목욕탕 자리 보시면서
입구쪽으로 다시 나오면 됩니다.

 

저는 정문(입구, 서문) 이 아닌 후문(동문)으로 갑니다.

모든 사원은 해가 뜨는 동문이 입구이나 앙코르왓은 서쪽이 정문입니다. 옛날 왕은 신과 동일시 하였습니다.
왕인 나는 비슈뉴 신의 헌신이니, 죽었어도 죽은게 아니당~
참고로 비슈뉴 신은 9번 전생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전생 했을때가 부처(?) 라는 속설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팔이 4개 , 세상이 혼란할때는 팔이 8개 입니다.
입구에서 부교 지나서 외곽 회랑 두번째 입구에 보면 커다란 석상이 나오는데 비슈뉴 신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앙코르왓의 정정 하고픈 진실 몇가지]

앙코르왓은 프랑스의 앙리 무어가 발견했다. - 아니다.
그전에 이미, 네델란드, 스페인도 들어 왔었고, 심지어는 일본까지 들어 왔었다.
그리고, 그곳에 원주민이 이미 살고 있었다. 그 증거로 뒷편에 자기 딸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마을 주민이 신께 억울함을 호소하게 위해 돌탑을 쌓은게 있습니다.


앙코르 왓 양쪽에 도서관이 있다. - 억측이다.
제기 보관소로 보아야 한다.

앙코르 왓은 서쪽이 정문인 유일한 사원이다.

 


이상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간 앙코르왓 돌아보기였습니다.^^

(유네스코 라이센스 있어요.-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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