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은 보는거 자체로도 아름다운 꽃입니다. 캄보디아에는 물이 많다보니, 이 연꽃을
쉽게 어디에서나 볼수 있습니다.

한쪽손에 들고 있는 열매가 연밥입니다.


뿌리인 연근이고요. 생으로도 먹고, 한국에서는 보통 조림을 많이 하지요.


이렇게 고기와 야채를 넣어 캄보디아에서는 국이나 조림 요리를 잘 해 먹습니다.
물론 줄기도 국이나 요리 재료로 사용합니다. 저도 자주 먹습니다.^^


꽃은 호텔, 사원, 가정 에서 데코레이션 및 선물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연잎에 음식을 담거나 포장을 하면 음식이 잘 상하거나 부패가 되지 않고 
간이 접시 역할도 하여, 많이 사용 합니다.


연밥 또한 음식의 재료로 쓰기도 하고, 캄보디아에서는 생 연밥이나 삶은 연밥을
간식으로 즐겨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연밥을 말려서 약재로도 사용하고 있고요.


디저트(후식) 재료로도 연밥을 사용합니다.

"연" 은 뿌리부터 줄기, 잎사귀, 꽃까지 어느하나 버릴게 없는 참 고마운 식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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